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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지역 6개 대학 연합 프로그래밍 경시대회)shake! 2017 후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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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지역 6개 대학 연합 프로그래밍 경시대회)shake! 2017 후기

sgc109 2018.05.22 16:56

Shake!는 아주대학교 LINC사업단에서 주최하고 네이버 D2에서 후하는 대회고,

경인지역 6개 대학(경희대, 성균관대, 아주대, 인하대, 한양대ERICA, 항공대)이 참가하는 연합

프로그래밍 경시대회다. 각 대학별로 예선을 거쳐서 10명씩 본선에 진출하고, 총 60명이 본선에서 코딩실력을 겨뤄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 이렇게 상을 받게된다.


예선 대회를 자체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학교들은 자체 대회로 알아서 본선 진출자를 결정한다.

2017년에는 성균관대, 아주대, 항공대는 자체 대회가 아니라 주최측에서 준비된 대회를 통해 본선 진출자를 결정하고,

나머지 학교들은 자체 대회를 통해 본선 진출자들을 가려냈다.

주최측에서 준비한 예선 대회와 본선 대회는 주최측에서 만들어 놓은 대회 플랫폼을 사용하여 진행된다.

일단 플랫폼 UI자체가 정말 너무 예쁘고 내스타일이라 문제를 풀 맛이 났다. (왜그런진 모르겠는데 사이트 UI가 예쁘면

문제를 더 풀고싶어짐..) 아무튼 나는 3개 학교가 참가한 예선 대회에서 전체 2위인가 3위를 해서 본선에 올라갔다.

사실상 우리학교는 참가율이 저조해서 못해도 본선에 올라갔을 것이지만, 대충 내가 본선에서 어느정도 할지

예측해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기때문에 열심히 풀었다.

본선은 강남에 있는 네이버D2 캠퍼스에서 진행된다. 각 참가자들에게 티셔츠가 배부된다. 

카카오, 삼성, LG 같은 큰 회사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래밍 경시대회랑은 다르게 각자 개인 PC를 가져가서 참가해야한다.

주최측에서는 문제 풀이 플랫폼과 채점 서버만 제공한다.

대회가 시작되고 맨 첫번째 솔브를 내가해서 정말 너무 기분이 좋아서 실시간 순위 스크린을 계속 쳐다봤다.

(이 때 문제푸는데 집중했어야됐는데..) 근데 다른 대회보다 정말 엄청나게 긴장이 많이됐었다.

삼성,LG,카카오 대회 본선에 가면 갓갓인 고인물(?)들이 많기 때문에 사실상 수상을 크게 기대하지 않다보니

그렇게 많이 긴장하지 않았던것같은데, shake 같은경우에는 다른 프로그래밍 경시대회에서 한 번이라도 수상한 경력이 있다면

참가할 수 없고, shake 에서 3위 이내에 든 적이있는 참가자도 참가할 수가 없으며, 6개의 학교만 참가할 수 있기 때문에

고수들의 수가 훨씬 적은건 사실이다. 그래서 진심으로 수상을 기대하고 있었기 때문에 더 긴장이 됐던것같다.

아무튼 대회가 모두 끝나면 햄버거를 나눠주고 출제자들이 문제 해설을 해준다. 사실 수상 기대 때문에 해설이 잘 들어오지 않았다.

결국 3등을해서 정말 기분이좋았다. 상품으로 50만원 상당의 애플워치를 받았고,

무엇보다 프로그래밍 경시대회에서 처음으로 수상하는거라 더욱 기뻤다. 그리고 수상자들은 네이버 본사 투어를 시켜주는데 정말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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